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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칼럼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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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업계마다 해당 업계의 꽃이라 표현하는 핵심부서가 있다.

핵심부서라 불리는 부서의 업무는 대부분 촉각을 다투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해당 부서의 의사결정이 회사의 미래를 좌우하기도 하기에 그 외의 부서는 핵심부서와 협력적 관계를 통해 업무에 도움을 주거나 서포터 하는 역할을 통해 기업의 목표 달성을 이룬다. 

 

이전 회사인 항만서비스업에서는 플래너1)가 꽃이었고, 현재 근무 중인 IT서비스업에서는 개발부서가 그러하다고 볼 수 있다.

 

1) 플래너(Planner) : 항만서비스업에서 배가 입항한 후 출항하기까지 물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계획을 짜는 사람으로 배 접안 관련 선석 플래닝(Berth planning), 물류의 이동 순서를 정하는 쉽 플래닝(Ship planning), 물류의 선적 전후 보관을 계획하는 야드플래닝(Yard planning)으로 나눌 수 있음. 

 

 

우리가 몸 담고 있는 구매부서는 기업의 형태에 따라 핵심부서가 될 수도 있고, 협력 및 지원부서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핵심부서가 되는 구매부서와 협력 및 지원부서가 되는 구매부서는 업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구매업무에 따른 분류를 기준으로 본다면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업무의 분류는 산업과 기업의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직접구매 : 회사가 제공하는 유 · 무형의 상품 생산 시 필요한 자재 및 서비스의 구매 (예 :  원자재, 생산기계 및 관련 부품, 생산 공장 건설 등)
  • 간접구매 : 상기 직접구매 외 회사 조직을 운영하고 생산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재 및 서비스의 구매 (예: 업무용 컴퓨터 및 S/W, 출장서비스, 마케팅 에이전트, 사무실 건축 및 유지보수 등)

 

일반적으로 직접구매의 경우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핵심부서로서 역할을 하게 되고 간접구매는 협력 및 지원부서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개발구매, 전략구매, 내자구매, 외자구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직군 분류의 경우 기업의 환경과 구매품목에 따라 나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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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떠한 전공이 구매직무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까?

많고 많은 대학 전공 중 과연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구매직무에 지원할 수 있을까? 

 

앞서 설명한 구매업무에 따른 분류에 따라 구매직군에 적합한 전공을 찾아보자면 직접구매는 공학계열이 우세하다고 보이나 간접구매는 반드시 공학계열이라는 특정 전공에 국한되지 않을 수 있다.

 

국내 구매팀에 존재하는 산업의 대다수인 제조업을 기준으로 본다면 기업 내 직접구매는 생산관리의 한 부분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해당 기업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화학/기계/전기/전자/신소재/자동차/항공/반도체 공학 및 산업공학과가 직무를 접근하는데 유리하다.

 

이에 반해 간접구매는 생산 제품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실제로 구매하는 재화와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구매부서와 협업하는 부서와의 연관성에 따라 대다수 기업이 상경계열을 채용하고자 한다. 

 

경우에 따라 협력사 관리를 위한 하도급법 등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할 경우 법학계열, 외자구매 중 해외거래처와의 소통이 중요한 경우 관련 국가의 외국어계열, 수입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경우 물류계열 등의 전공이 유리할 수 있다.  

 

 

구매학과는 왜 없을까? 

일반적으로 경영학과 내에는 인사, 회계·재무, 마케팅, 생산관리 등의 교과과정으로 나뉘어 있어 세부전공에 따라 인사팀, 영업팀 등에 지원하게 된다. 그런데 대체 구매전공은 왜 없는 것일까?  

 

어쩌면 구매직무를 위해 필요한 전공은 하나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사, 회계 · 재무, 마케팅, 생산관리 및 그 외 구매하는 재화와 그 시장에 대한 이해 등 너무나도 다양한 배경과 지식이 요구됨에 따라 하나의 학문으로 국한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에 따라 유리한 전공이 있을 수 있지만 절대 불가능한 전공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환경과 배경 그리고 원하는 인재상에 따라 전공과 상관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구매직무이며 칼럼니스트 본인의 경우도 전혀 상관없는 문과생이 나와 잘 맞는 기업과의 인연으로 구매직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며..

오늘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취준생 및 구직자들의 전공 관련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구매직무의 다양성만큼이나 이에 대한 답변도 다양할 수밖에 없으며 어쩌면 질문자가 이미 해당 답변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매직무,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구매는 전공이 아닌 내가 근무하고 싶은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로 한 직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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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칫솔

김세라 칼럼니스트
국내 유일 실무 경력직 구매전공 석사이자 항만업계를 거쳐 현재 IT업계까지 꿋꿋이 구매 12년 경력으로 끌어가고 있는 문송인
IT/항만 구매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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