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트렌드 노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인프라부터 여행·관광산업까지 총 8개 산업군의 전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9) IT #반도체 #AI #클라우드

• 사이버보안의 위험은 증가해 많은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

• 2023년 한국의 SK하이닉스가 미국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시작이 주목됨

• 미국은 국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520억 달러의 반도체 제조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현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

• 모바일 광고 지출은 게임 및 짧은 동영상으로 인해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브라질 및 인도 등 디지털 미디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이 선도자가 될 것 

• 북미 철강 사용량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화는 구리 및 기타 금속에 대한 수요를 촉진할 것

• 전기차와 전자 제품은 리튬, 니켈 및 희토류 금속의 소비를 촉진할 것

• 동남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소규모 매장의 디지털화 증가로 전자상거래가 확산될 예정이며, 개발도상국(콜롬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의 경우 아마존이 2023년에 진입할 5개 시장에 속할 것

•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더욱 융합되어 클릭앤콜렉트(Click-and-collect)*는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형식의 주문방식이 될 것 

• 기업은 로봇 등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로 인건비 절감을 단행할 것

• 패션 및 명품브랜드의 경우 Z세대를 목표로 메타버스 실험을 이어갈 것

• 2023년 전 세계 소매 매출액은 17조 8,000억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4.5%증가한 수치

• 각종 스포츠 이벤트* 진행으로 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화될 것

지금까지 2회 차에 걸쳐 ECONOMIST가 예측한 2023년 15대 산업의 전망을 리뷰해보았습니다. 

2023년의 반기가 지난 시점, 구매담당자의 시점으로 볼 때 ECONOMIST의 15대 산업전망을 어떻게 보셨을까요? 긴 기간 지속되고 있는 불안정한 세계정세, 구매업계가 엔데믹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고민하실 때 본 콘텐츠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