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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매 직무의 영원한 난제인 '협력사 일원화(Single Sourcing) VS 다원화(Multi Sourcing)'에 대해 실무 담당자의 관점으로 풀어보려 합니다.
얼마 전 제가 운영하는 오픈채팅방에서 <협력사 관리 선호도>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리스크를 최대한 완화할 수 있는 다원화를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파트너쉽과 상생을 대변하는 일원화를 선호하는 구매인들도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는 단 한 표 차이로 '다원화'가 승리했지만, '일원화' 또한 많은 구매 담당자가 선호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각 방식에는 어떤 확실한 장점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쌓아가는 최고의 파트너쉽, ‘일원화’
제품 공급처를 하나로 집중했을 때의 가장 큰 강점은 깊이 있는 파트너십 형성입니다.
리스크 관리의 최적화 ‘다원화’
반면, 다원화는 구매 공급망의 안정성과 유연성에 최적화된 방식입니다.
구매인으로써 가져야 할 전략적 자세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저희 회사는 통상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석유화학, 전자부품, 철판 등)은 다원화를, 특정 업체명이 인증에 등록되어 있거나 금형 투자한 품목은 일원화로 관리 하고 있습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여러분의 회사나 산업군 품목의 특성에 따라 어디를 일원화하고 어디를 다원화해야 할지 이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이 주제를 다시 꺼낸 이유는 우리 구매인들이 항상 '전략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함을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① 일원화 중이라도 안주하지 마십시오.
끊임없이 아이템을 공부하고 잠재적인 대체 거래처를 발굴해 두어야 합니다.
② 다원화 중이라도 방치하지 마십시오.
각 업체의 지표를 꾸준히 분석하여 우리와 가장 합이 맞는 '진짜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경계해야 할 마음가짐은 "이 회사 아니어도 다른 데 많아" 혹은 "물량 몰아주니까 무조건 깎아줘야지"라는 일방적인 생각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구매인으로서의 전문 역량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합리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함께 성장(상생)하는 멋진 구매인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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