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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nsight & Networking: 2025년 구매담당자 결산 세미나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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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지난 12 6일 엠로 바이블팀에서 주최한 '2025년 구매담당자 결산 세미나'에 참관했습니다그때의 감동과 핵심 인사이트를 이번 칼럼에 공유하고자 합니다저와 함께 참석하셨던 분들은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시길 바라며아쉽게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본 칼럼을 통해 다음 기회에는 꼭 함께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인사이트와 인적 자산의 결합이었던 바이블 세미나

본격적인 참관 리뷰에 앞서바이블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를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첫째합리적인 금액으로 접하는 최고의 강연: 대한민국 구매 분야의 권위자인 최정욱 교수님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매우 합리적인 금액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 둘째구매 전문가 네트워킹의 장: 구매 실무자들이 교류하며 훗날 소중한 인적 자산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두 가지 측면에서 볼 때현존하는 구매 관련 커뮤니티 중 바이블 세미나를 따라올 만한 시스템이 없다고 조심스레 판단합니다.

✅ 팁엠로 교육장이자 세미나가 개최되는 이레빌딩(서울 영등포구)은 양화대교와 도보 10분 거리입니다조금 넉넉히 오셔서 한강 다리를 거닐며 마음의 평화를 쌓은 후 참석하시면 더욱 집중도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세미나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최정욱 교수님의 통찰관세와 AI의 구체화

첫 번째 순서는 최정욱 교수님의 강연이었습니다교수님께서는 2025년 구매 분야의 화두를 크게 관세(미국 우선주의)’'AI의 구체화' 두 가지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시행되는

 

'미국 우선주의' '(중국 가속화'는 양 거대 국가 사이에 위치한 우리 기업들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중국 내수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며중국이 가진 여러 장점들이 있기에 극단적인 '탈 중국현상은 트럼프의 계획처럼 완벽하게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균형 잡힌 판단을 제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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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화두는 AI의 구체화였습니다강연 후 교수님과의 짧은 대화에서교수님께서 AI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신 것은 약 5~6년 전부터라고 하셨습니다불과 10년도 채 되지 않아 공상과학처럼 들리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AI가 구체화되고 가속화됨에 따라 교수님께서는 구매인들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예를 들어자동차 회사 구매팀이 안마의자 회사를 공략해야 한다는 설명이 흥미로웠습니다앞으로 자율주행이 현실화되는 가운데시트 마사지 기능은 자동차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자동차 회사가 자체 기술력에 투자하기보다는 안마의자 업체와의 협업을 추진해야 하며이 중추적인 역할을 구매팀이 해야 한다는 중론이었습니다.

 

강의 내용뿐만 아니라시대를 읽는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느끼며 이 시대 구매인들에게 참으로 소중한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글로벌 AI 구매시스템 도입 사례

다음 순서는 엠로의 이소연 매니저님께서 현재 도입되고 있는 엠로 시스템 사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AI 도입은 초기 투자 비용이 크기 때문에 실무자뿐 아니라 CPO(구매최고책임자)와 같은 임원진에게도 중요한 화두입니다.

 

엠로는 이 점을 인지하여실무자들은 물론 임원진들도 쉽게 결론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이를 통해 실무자들이 자료 취합과 보고서 작성에 소모하는 에너지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AI의 순기능을 잘 구현하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또한기본적인 생성형 AI와는 달리 해당 회사만의 DB를 접목할 수 있어 높은 확률의 적합성을 가진 결과를 도출하며기존 구매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부분이 엠로 시스템의 가장 큰 이점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회사 내부뿐 아니라 외부와의 협업이 많은 구매 직무를 위해 RPA*와 같은 시스템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으며엠로의 앞으로의 활약과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자동 발주를 포함한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게 만드는 기술.

 

 

실무 구매전문가들의 AI 노하우: 가치 있는 일에 집중

이어진 순서에서는 양호열 님과 이승민 님께서 연사로 나와 실무에서 활용되는 AI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양호열 님께서는 현재 회사 CPO로 재직 중이시며, CEO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AI를 활용한 업무 처리를 상당히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루틴한 일은 AI에게 맡기고인간은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양호열 님은 사무실보다는 거래처를 만나고 협상하는 일에 주력하신다고 합니다또한, AI 회사와의 소통을 통해 내부 DB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안 절차를 강조하시며우리가 염려하는 AI의 역기능 중 하나인 정보 노출에 대해 기업들이 잘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승민 님은 아직까지 AI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ChatGPT를 이용해 여러 자리의 곱셈을 시도했을 때 AI가 오답을 내는 오류를 예시로 보여주셨고이러한 오류를 막기 위해 여러 개의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결과물이 좋은 것들을 따로 모아 자산화하는 모습을 공유해 주셨습니다이 모습은 AI 시대의 자산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통찰을 주었습니다마지막으로 "AI는 나를 지원해 주는 친구"라는 의견은 많은 공감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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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Ai가 할 수 없는 것: 구매 담당자 네트워킹

마지막 시간은 바이블 칼럼니스트이신 문돈영 님의 주도로 진행된 구매담당자 네트워킹 시간이었습니다앞선 강연들만 들으려면 온라인 모임으로도 충분했을지 모릅니다하지만 네트워킹 시간으로 인해 우리가 오프라인 세미나를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별 게임을 통해 저희 조의 한 분이 남들과는 다른 통찰력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이러한 작은 인식들이 쌓여 저의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물론 그 과정에서 윤리적인 구매 담당자 의식을 항상 염두하여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방향성을 고안해야 할 것입니다.

 

 

세미나 리뷰를 마치며

세미나 참석 후 몇몇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발전하는 AI와 함께 바라봐야 할 취약 계층(중소기업개인사업자)에 대한 지원네트워킹의 중요성그리고 현 구매 담당자들의 앞으로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습니다만일 세미나가 없었다면 이러한 의미 있는 모임의 장도 마련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이블은 구매인들이 Skill-up 되고 세련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세미나가 계속해서 개최되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세미나를 주최한 경험이 있기에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고생해 주신 바이블그리고 최정욱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칼럼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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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박스 | 이욱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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