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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위키] OTIF, DIFOT, 납품 시간 준수율(OTD), LI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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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팀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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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트렌드노트, 10분이면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자주 쓰는 구매용어들! OTIF, DIFOT, 납품 시간 준수율(OTD), LIFO

  

구매위키는 구매 관련 용어와 예시를 시리즈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물품 구매를 하면서 접할 수 있는 구매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구매업무를 하면서 마주하는 여러 용어에 대한 개념을 “아하! 이런 뜻이었구나!😮” 하며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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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IF는 고객이 주문한 물품이 약속한 날짜에(On Time), 정확한 수량으로(In Full) 도착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예요.

 

납기 준수율과 완전 납품율을 함께 보는 개념이라, 구매나 물류 담당자들이 공급사 성과를 평가할 때 자주 씁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 주문을 했다면?

 

예를 들어 한 IT회사가 4협력사에 ‘4월 10일 오전까지 HP 노트북 20대’를 주문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사유는 4월 11일에 신규 입사자 교육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4월 10일 오후 3시에 15대만 도착하고, 나머지 5대는 4월 12일에 따로 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는 시간도 안 맞고 수량도 부족했으니 OTIF는 ‘0%’인 상황입니다. 반면, 4월 10일에 정확히 20대가 한 번에 도착했다면 OTIF는 ‘100%’가 되는 부분이겠죠. 이렇듯 이런 지표는 실제로 구매업무를 하면서 납품 신뢰도를 평가하거나, 공급업체 재계약 여부 결정 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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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FOT란,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요청한 날짜에(On Time), 요청한 수량 전부(Delivery In Full)로 정확하게 납품했는지를 보는 공급망 지표입니다.

 

OTIF와 비슷하지만, DIFOT는 납품 중심, OTIF는 주문 관점에서 본다고 이해하면 좋아요.

 

. . .

 

👀 편의점에 물품을 납품한다고 가정한다면?

 

예를 들어 한 편의점 본사가 납품업체에 “4월 12일 오전까지 삼각김밥 500개”를 주문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4월 12일 오후에 450개만 도착했다면, DIFOT는 실패지만 4월 12일 오전 중에 정확히 500개가 도착했다면 DIFOT 100% 달성인거죠.  
이렇듯 DIFOT는 고객 주문 기준이 아니라 실제 납품 건별 기준으로 얼마나 제때, 정확하게 도달했는지를 평가합니다. 주로 물류팀이나 납품 담당자들이 많이 활용하며, 공급사 성과 관리와 SLA(서비스 수준 계약) 항목으로도 사용됩니다.

 

📌 OTIF vs DIFOT 차이 요약  
OTIF : "고객 입장에서" 제대로 받았는가? → 수령 기준  
DIFOT : "납품 입장에서" 정확히 보냈는가? → 출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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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 시간 준수율(OTD)'은 약속된 시간에 제품이 고객 또는 협력사에 도착한 비율을 나타내는 공급망 관리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공급업체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시에 납품된 횟수를 전체 납품 횟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되는데요. 특히 정기적인 납품 일정이 중요한 구매 및 물류 업무에서 품질과 함께 평가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입니다.

 

. . .

 

👀예를 들어, 도시락 업체라면?

 


한 도시락 제조업체는 매일 아침 5시까지 신선한 채소를 공급받아야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A 농장은 30일 동안 28번, B 농장은 30일 중 25번 제시간에 납품했습니다. 납품 시간 준수율을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A 농장: 28 ÷ 30 × 100 = 93.3%

B 농장: 25 ÷ 30 × 100 = 83.3%

 

이 데이터를 보면 A 농장은 비교적 시간을 잘 지키지만, B 농장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납품 시간 준수율이 낮은 경우, 도시락 제조업체는 "왜 지연됐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B 농장이 물류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면 더 빠른 배송 경로를 설정하거나 배송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시간 준수율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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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O(Last In First Out)는 <마지막에 들어온 것이 먼저 나간다>라는 뜻이에요. 

 

즉, 재고 관리에서 가장 최근에 입고된 재고부터 출고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물품이라도 최신 입고분이 먼저 출고되므로 시장 상황에 따라 재고가치 평가나 이익 계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재고가 자주 변동되는 구매·물류 담당자들에게 자주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 . .

 

👀예를 들어, 스마트폰 매장을 운영한다면?

 

스마트폰 매장을 운영한다고 가정해 볼게요. 매달 새로운 모델과 색상의 스마트폰이 입고됩니다. 예를 들어, 10월에 파란색 모델 50대가 입고됐고, 11월에 같은 모델이지만 빨간색 50대가 추가로 들어왔어요. LIFO 방식을 따른다면, 11월에 들어온 빨간색 모델부터 고객에게 판매하게 됩니다.


이 방식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재고 관리에서 최신 재고가 먼저 빠져나가도록 하는 거예요. 이 방식을 사용하면 가격 변동이 큰 전자제품이나 패션 상품의 재고를 다룰 때 유용합니다. 그래서 신제품의 가격이 더 높거나, 오래된 재고의 가치가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최신 상품부터 출고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손실을 줄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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