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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이직상담] 나에게 딱 맞는 직업 선택 방법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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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에이치알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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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이 질문, 어릴 땐 쉽게 대답할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복잡해진다.  
스펙을 쌓고, 경력을 쌓아도 여전히 마음속에는 ‘이 길이 맞는 걸까’라는 물음이 남는다.

 

진로 선택은 더 이상 ‘꿈’이라는 단어로만 포장할 수 없다.  
현실적인 가능성과, 나와의 적합성을 동시에 따져야 하기 때문.  
내가 진짜 잘할 수 있는 일인지, 지속 가능할지,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 잘 맞는 일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교사나 상담가에 적합하듯, 진로 포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나에게 맞는 일' 사이의 교집합을 찾는 여정인 것이다. 이러한 진로 선택 과정은 무한한 가능성에서 시작하여 점차 좁혀지는 '제한'의 과정을 거친다. 마치 조각가가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어 작품을 완성하듯, 우리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진로 대안을 제외하며 수용 가능한 영역을 좁혀나간다.

 

이번 글에서는 진로 포부를 결정할 때 작용하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좁혀가는 4단계 과정을 소개한다.


이직을 고민하거나, 커리어 전환의 기로에 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나침반 같은 내용이 될 것이다.

 

진로포부는 가능성(가장 현실적인 대안)과 

적합성(개인-환경 일치)의 산물이다.

 

① 가능성 : 내가 실제로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이다. 

예를 들어, "의사가 되고 싶어!"라고 생각해도, 만약 시험 성적이 부족하거나 의대에 갈 돈이 없다면 그건 현실적인 목표가 되기 어렵다. 즉, 내 상황에서 정말 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다.

 

적합성 : 그 직업이 나와 얼마나 잘 맞는지, 나의 성격이나 좋아하는 것과 잘 어울리는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교사나 상담사 같은 직업이 잘 맞을 수 있다. 쉽게 말해, 진로포부는 "내가 할 수 있으면서, 나한테 잘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한은 아동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진로대안을 제외시키는 과정을 통해 수용 가능한 진로대안의 영역을 줄여나가는 과정이다.

 

쉽게 말해, 제한은 내가 꿈꾸는 직업들 중에서 "이건 나한테 안 맞아"라고 생각하며 하나씩 빼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진짜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직업의 범위를 점점 좁혀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나는 뭐든지 될 수 있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숫자를 싫어하니까 회계사는 안 돼"라거나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어색해서 강사는 힘들겠어"라고 느끼며 선택지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나한테 맞지 않는 직업을 제외하고, 나와 잘 맞는 직업들만 남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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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가능한 진로 대안 영역을 좁혀 나가는 [4단계 과정]

​1단계 : 크기와 힘의 지향 단계

단계에서 어른만 되면 어떤 직업이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나는 대통령이 될 거야!"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어!"라고 생각한다.

이 단계에서는 가능성이나 적합성을 따지지 않고, 그냥 모든 직업이 가능하다고 느낀다.

 

2단계 : 성역할 지향 단계

그 다음 단계가 되면 그 직업들 가운데 여성적 혹은 남성적 직업을 제외시킨다. 성역할 경계선이라고 하는 세로줄을 그어서 그 선보다 왼쪽에 있는 직업만 꿈꾸게 된다. 성역할 경계선이 직선이 아니고 지위가 높아지면서 조금 기우는데 지위가 높은 직업에 대해서는 내 성역할과 맞지 않아도 수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지위가 높은 직업(예: 의사, 변호사)은 성역할이 맞지 않아도 "그래도 멋지니까 해볼까?"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여학생이 "엔지니어는 남자 직업 같지만, 그래도 높은 지위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할 수 있죠.

 

3단계 : 사회적 가치 지향 단계

그 다음 단계에서는 지위가 너무 낮아서 받아들일 수 없는 지위하한선과 그 직업을 갖기 위해 너무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직업을 제외시키는 지위상한선을 그리게 된다.

  • 지위 하한선: "이 직업은 돈도 적고 힘들어서 싫어"라며 제외한다. 예를 들어, "청소부는 너무 힘들고 지위가 낮아서 안 할 거야."
  • 지위 상한선: "이 직업은 되기 너무 어렵고 노력도 많이 필요해"라며 제외한다. 예를 들어, "외과 의사는 멋지긴 한데, 공부 너무 많이 해야 해서 포기."

 

이 두 선 사이에 있는 "중간 지위" 직업들만 남는다. 예를 들어, "교사나 회사원은 적당한 지위고 할 만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4단계 : 내적 독특한 자아 지향 단계

결국은 가운데 부분이 수용 가능한 진로대안 영역이 된다. 이렇게 네 단계를 거치며 자아정체성이 확립이 되고, 성역할, 사회적 지위, 자아정체감까지 만족시키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이것이 내적 자아 확립단계인데, 내적 자아의 고유성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흥미여서, 흥미별로 직업을 분류, 자신의 흥미에 맞는 직업세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나는 창의적인 걸 좋아하니까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또는 "나는 사람 돕는 걸 좋아해서 사회복지사가 어울려."

 

 

여기서 흥미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에서 "흥미는 내적 자아의 고유성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했는데, 이건 내가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고 싶어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과학을 좋아하면 과학자, 예술을 좋아하면 예술가를 선택하는 식이다.

 

 


 

 

진로 포부는 단순히 꿈을 쫓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가능성과 개인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 과정에서 다양한 '제한' 요인이 작용하며, 결국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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