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칼럼은 구매직무 관련 서적의 ‘끝판왕’ 격인 최정욱 교수님의[기업경쟁력 창출을 위한 구매관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경쟁력 창출을 위한 구매관리, 최정욱 저, 박영사
(출처: 영풍문고)
구매업무, 한 권의 책이 바꾸다
사실 이 책은 이미 대부분의 구매인들이 한번 이상 읽으셨거나, 책의 존재를 알고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참 다행히도 지금은 다양한 구매 서적과 커뮤니티가 있어 우리가 쉽게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제가 구매 직무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된 2010년 초반에는 국내에는 유일무이한 구매 서적이었고, 주변 구매인들에게 추천 서적을 문의하면 가장 먼저 거론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최정욱 교수님은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경영학 박사의 학력이시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의 명예 교수님이십니다. 그리고 현재 엠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시며 지금까지도 구매분야의 선진화, 대중화를 위해 힘써 활동하십니다.
책은 2009년도에 초판이 발간되었고, 2018년도에 개정판이 발간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2018년도 개정판인데 지금으로부터 7~8년 전에 개정이 되었다고 하지만 개정된 내용이 현재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는 [전략적 구매], [리스크 관리], [타 부서와 협업], [4차 산업시대], [ESG 경영]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미국에서 학습하신 선진 구매시스템을 지금 우리나라가 적용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지금 이 책을 한번 더 읽어 보시는 것이 ‘적기’가 아닐까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최정욱 교수님의 활동과 책의 발간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구매 문화는 그전과 후로 바뀌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TCO와 함께 바뀐 구매의 정체성
그중 가장 임팩트 있게 다가온 개념은 바로 TCO개념(책 115page)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TCO는 [Total Cost Ownership]의 약자로 소위 말하는 ‘싼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개념을 기업경영의 시선으로 풀어낸 것입니다.
물론 TCO개념 차제를 교수님께서 제시한 것은 아니지만(1980년대 미국의 Gartner Group에서 시작), 그것을 구매 실무에 적용하고 널리 인식시켰기 때문에 TCO 개념의 권위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최정욱 교수님께서 이 개념을 구매팀에 접목시키면서 변화된 인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매팀은 물건을 구입하는 부서가 아닌, 원가를 관리하는 부서이다.
→ 구매팀은 개발에 있어 후발주자가 아닌 동반자이다.
→ 구매팀은 수치로 KPI를 나타낼 수 있는 부서이다.
지금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며, 일하고 있는 구매 업무의 초석이 최정욱 교수님과 그 저서인 ‘ 기업경쟁력 창출을 위한 구매관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책의 분량과 좀 더 많은 내용을 다루고 싶은 생각에 3부작으로 나눌 예정입니다.
다음엔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과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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