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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개의 기업의 신용, 재무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요.
2천여명의 구매 담당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어요.
파트2가 기대됩니다. 현업에서 절실하게 겪었던 내용들이네요.
앞에서는 중요부서다 라고 강조하지만, 늘 뒷견으로 밀려나 있는게 구매의 모습니다.
조달에서는 한참전에 벗어났지만.. 경영진을 포함해서 타부서 및 부서장의 인식은
조달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모습에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이직 또는 전직 만이 답인가.. 늘 고민합니다.
5년차 구매담당자이지만..저도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ㅜㅜ 다음 시리즈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밑에서 강의들었던 학생입니다. 바이블에서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기대하겠습니다!
타 부서에서 구매의 고유한 기능과 권한을 지금까지 마구 사용했다는 것
이 말 진짜 공감됩니다 흑흑
직장에 구매로 입사해서 구매인으로서만 살아온 18년차 구매인입니다.
교수님 세미나도 회사차원에서 초청해서 구매아카데미란 것도 운영했었습니다. 물론 저는 수강생이었구요. 쥬니어 때의 그런 배움이 현재의 제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영진의 인식은 CEO, CFO, COO, CTO 대비 CPO가 중점도가 떨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매번 구매가 EBIT달성에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뒷전인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그 중요도에 대한 인식은 After 코로나 이후 공급망 재편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리쇼어링 관련 바뀌어 가는 것 같아서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말씀 하신 부분 중 구매의 고유한 기능과 권한을 타부서가 남용해왔던 것은 강력한 통제를 통해서 창구를 구매로 통일화하고 보편적인 평가표(Stakeholder의 종합평가)를 통해 업체 선정을 구매가 주관함으로써 구매의 권한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인식의 변화는 환경의 변화와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Part 2가 기대되는 글이네요^^
타부서나 경영진으로부터의 상대적인 저평가에 대한 답은 자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인들은 우리 스스로 얼마나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있고, 그 노력으로 조직의 중요한 이익/기회 창출 부서로써 기능을 합니다.
최근에는 협업 PJT를 통한 과업이 많으며, PJT 리딩을 구매에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조금씩 VALUE가 올라가는 느낌 입니다.
PART2 기대됩니다
사실 모든 기업의 부서원들이 그렇지만 구매의 중요성. 업무를 진행한 결과값의 피드백. 표현을 더 많이 잘 해나가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구매업무가 필요한 이유와 있기에 효과에 대해서 경영진에 피력과 표현을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