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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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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계약 등 장기 계약의 성립

일정한 규격의 자재를 상시 또는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구매자는 특정기간 동안 구매할 물량을 추정하여 단가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단가계약은 단발성 계약보다 많은 물량으로 인하여 공급업체로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매 행위 빈도를 줄여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요.

 

건설자재는 KS 등의 국내 표준 규격이 존재하고, 대부분의 현장에 동일한 규격의 자재가 투입되며, 해당 규격을 제조하는 다수의 기업이 있기 때문에 단가계약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가계약은 일반적으로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운영하게 되는데요, 구매 담당자는 물량 증가에 따른 할인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의 시황을 고려하여 협상하여야 합니다.

 

 

건설경기 지표의 활용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건설산업에도 여러 가지 경기지표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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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은 대표적인 수주산업으로서 프로젝트 대부분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때문에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와 건축허가, 건축착공은 시차를 두고 건설기성과 건설투자로 이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자재 단가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므로, 동행지표의 상승은 수요의 증가로 해석하여 자재 단가의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건설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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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 통계청,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 전망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현재까지 발표된 경제지표와 전망을 살펴보면 2024년은 2023년보다 건설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구매 담당자의 입장으로 볼 때 내년 초에 실시하는 장기 단가계약이 있다면, 24년 전망을 반영하여 목표 단가를 설정하고 단가 협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경기순환주기 측면으로 접근하면 2024년은 후퇴기를 지나 침체기로 진입하는 시점이 될 수 있으므로, 계약업체의 부도나 저가 투찰 후 원가 절감을 위한 품질 저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구매 담당자의 사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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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니스트
건설산업 구매 직무를 소개합니다. WIN-WIN하는 구매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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